[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도시생활을 접고 고흥군으로 귀농해 중화요리집을 개점한 귀농인이 인근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맛있는 중화요리를 접대 받고 있는 학생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화제의 주인공은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수변공원 내에 위치한 중화요리집인 ‘풍짬’을 운영하는 김동환 사장인데 지난 1일 인근 두원 초등학교 학생 등 60명을 초대해 직접 만든 탕수육과 짜장면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