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모듈형으로 디자인 되어 대부분의 악기에 설치가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 악기의 사운드를 정확하게 구현하는 고성능의 ‘KK 14’ 일렉트릿 캡슐 탑재 개별적인 ‘레이어 기반(Layer-based)’의 설계와 수작업으로 정밀하게 조립

[갓잇코리아 / 이동규 기자] 독일 젠하이저의 자회사이자 방송 음향장비 전문 기업인 노이만(NEUMANN)은 근접 마이킹(Miking)을 통해 악기 고유의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MCM(Miniature Clip Mic System)’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MCM’은 오케스트라, 밴드 등의 공연이나 스튜디오에서의 레코딩 작업을 위한 악기용 미니어처 클립 마이크로 모듈형으로 디자인되어 대부분의 악기에 몇 초 만에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가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악기 고유의 사운드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고성능의 ‘KK 14’ 일렉트릿 콘덴서 마이크를 포함하고 있다. 새로 개발된 ‘KK 14‘ 카디오이드(단일 지향성) 캡슐은 23dBA(가중데시벨)에 불과한 매우 낮은 자체 소음과 153dB(데시벨)에 달하는 SPL(최대 음압 레벨)을 지원해 부드럽고 섬세한 소리를 연주하는 악기부터 큰 소리를 연주하는 악기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선명하게 담아낸다. [caption id="attachment_49195" align="aligncenter" width="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