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등 중앙부처 방문해 국고의 지속 지원 건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곡성군이 지난 8월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관계자들은 먼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예산실 국장, 과장, 실무자와 면담을 나눴다. 면담을 통해 곡성군 측은 하수도 분야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 내역은 옥과 수리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침곡구성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특히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국고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