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박 제거 전문인력 고용해 사업 추진…지속적인 모니터링 예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봉화군은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시박은 환경부가 지정 및 관리하는 생태계 교란종이며 종자로 번식하는 덩굴성 일년생 식물로, 덩굴의 길이는 4~8m에 이르며 인근의 식물 등을 감아 올라가 자생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고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