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7개소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개소 적발·조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배달 음식인 김밥 등 분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총 167개소를 집중 점검해 위반업소 2곳을 적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8개 구·군과 함께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분식류 취급 음식점 167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