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고택의 원형 보존 위한 작업 ‘총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도비 3300만원을 확보해 추사고택 내 안채와 영실 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추사고택 안채 다락 중 바닥(우물마루)의 중심을 이루는 귀틀 일부가 부식되고 충해를 입어 전체적인 하중을 지지하지 못하는 등 구조적인 위험 요소가 발견돼 지난해 3월 하중 분산을 위해 임시 지지대가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