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OTT 가입자수 하락에 OTT 플랫폼 수익 개선 골머리 쿠팡플레이 등 후발주자 성장, 외산 OTT 추가 진출 예고에 촉각 웨이브·티빙 등 적자 지속하며 치열한 점유율 대결 계속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지형이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 연합, 자체 콘텐츠 고도화 등 다양한 갈림길에 놓인 가운데 OTT 1위 넷플릭스, 디즈니+ 등이 수익 구조 개선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집콕 특수’가 끝났으며, 자본시장 돈줄도 말라붙으면서 OTT업계가 생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내 OTT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콘텐츠 제작비가 기존 대비 적게는 2배~ 5배 이상 늘어나면서 티빙 762억원(합병 전 기준), 웨이브 558억원, 왓챠 24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에만 돈을 못 번 게 아니다. 현재 국내 OTT 기업 중 법인 출범 이후 흑자를 낸 플랫폼은 단 한곳도 없다. ■1위 넷플릭스도 수익개선 골머리...넷플릭스의 전략은? [caption id="attachment_49084" align="aligncenter" width="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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