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낙안119지역대는 19일 오전 9시 43분께 순천시 낙안민속마을 인근의 예술의성 테마파크 사무실 건물 외벽에 손가락 2~3마디 크기의 거대벌집이 붙어 있고, 벌들이 인근은 날아다니고 있어, 관광객들과 직원들에게 벌쏘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였다.

순천소방서 출동대(소방장 정장용 등 3명)는 신고 장소 인근 관광객들과 직원들을 건물 내부의 안전한 장소에 있도록 하고, 벌집 제거를 위한 보호복 착용 후, 유리창과 인접해 있는 대형벌집 위치에서 유리창 깨짐 등 2차 사고 유의하며, 소방차량 상단의 포 소화기를 활용, 벌집 제거에 집중하여, 신속제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