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 140억 원, 광역 81억 원 합쳐 최대 221억 원 확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성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도입된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기초, 광역기금 합쳐 경남도내 군부 중 세 번째로 많은 221억 원을 확보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닻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신설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전국 89개 지자체(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해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의 기금을 배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별 투자계획 평가 후 차등 배분을 원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