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총 52억 원 대출 실행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진군은 사료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하반기 특별사료구매자금 40억 원을 전남도로부터 추가 배정받아 희망 대상자 49농가를 선정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올해 상반기 일반사료자금을 통해 36농가에 12억 원을 지원한 이후 추가로 지원하는 금액이다. 선정 농가는 올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당 농·축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농가가 직접 대출을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