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약 220만 명에서 2021년 약 300만 명으로, 진료비는 6,000억 이상 증가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끝없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국민의 정신건강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정신의학과 진료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7년 2,220,775명, ▲2018년 2,413,039명, ▲2019년 2,602,252명, ▲2020년 2,719,501명, ▲2021년 3,021,149명으로, 총 진료비는 2017년 약 1조 5,000억에서 2021년 2조 1,000억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