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 세 번째 총서 펴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는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 ‘근대 문헌 속 진해’를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간한 ‘마산항지’에 이어 세 번째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이다. ‘근대 문헌 속 진해’는 1910년대와 20년대 진해의 모습을 담은 ‘마산과 진해만’, ‘진해’, ‘진해요람’의 세 권의 책을 번역하여 하나로 묶어낸 것이다. 지난 총서에서 번역한 하동길(河東吉) 선생이 이번에도 번역작업에 참여했으며, 한석태 초빙연구원의 윤문과 이애옥, 정영숙 지역학자의 각주 및 해제작업을 통해 진해의 근대상을 면밀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