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18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1인당 최대 6장까지 예매 가능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늘(16일)부터 모레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 예매 대상은 오는 9월 8∼12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창측 좌석만 판매해왔지만, 올해 추석은 2년 만에 전 좌석 예매로 진행된다. 16일 오전 9시부터는 만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내일(17일)과 18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17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가 진행된다. 잔여석은 18일 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잔여석은 18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뿐 아니라 역 창구 등 오프라인에서도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RT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다. 23일은 경로 장애인 등 IT 취약계층이 예약 가능하며, 일반인은 24일 경부선 25일 호남선 승차권 예매를 할 수 있다. [caption id="attachment_49023" align="aligncenter" width="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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