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포함한 합동 점검반 구성하여 첨탑의 기초상태, 기울어짐 등 점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동구는 접근이 어려운 종교시설 첨탑에 대해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노후·부실시공·관리 방치된 첨탑에 대하여 철거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첨탑은 건축물 옥상층에 좁고 높게 설치되어 강풍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있다. 관리의 어려움으로 전도 등의 안전사고 위험과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 있어 안전점검 시 추락의 위험으로 안전점검에도 제한이 있다. 이에, 구는 드론을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