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초헌관으로 홍가신 선생 탄신제 참석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아산시 만전당 영정각(염치읍 대동리)에서 지난 14일 홍가신 선생의 탄신 481주년을 기념하는 탄신제가 봉행됐다.

홍가신 선생(1541~1615)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정치가와 성리학자로도 높은 명성을 얻었다. 선조 4년 31세의 나이로 벼슬을 시작해 35년간 부여현감, 수원부사, 파주·홍주·해주목사 등을 지냈으며, 홍주목사 시절에는 이몽학의 반란을 평정한 아산시를 대표하는 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