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만든 731부대의 참상을 그린 ‘스파이의 아내’ 8월 19일 상영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가 오는 19일 인디플러스 포항의 ‘텅빈날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스파이의 아내’는 ‘큐어’, ‘도쿄 소나타’, ‘해안가로의 여행’ 등 여러 명작 영화를 연출한 일본 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제작했으며, ‘아오이 유우’, ‘타카하시 잇세이’ 주연의 작품으로 지난 2020년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