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제주 무사증 재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외국인 선원 근무처 미변경 등 불법고용으로 인한 국제성 범죄 척결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제주 무사증으로 입국한 관광객들이 예정된 날짜에 돌아가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되는 등 체류자격 위반과 도외이탈 시도, 근무처 미변경 등 국제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