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중부지방 일대가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마포구는 수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9일 새벽 4시경 도화현대1차아파트 단지 내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현장에 나왔다. 현장을 점검한 박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아파트 주민들이 출근이 시작되기 이전에 조속히 복구해 줄 것을 주문해 새벽 5시에 임시복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