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숲속에서의 열스트레스지수는 도심보다 16.5% 낮아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해‘열섬현상’과 ‘열돔현상’이 극심해짐에 따라‘숲속놀이터(유아숲체험원)’가 여름철 폭염 시기에 유아·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숲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수도권의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인해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어 여름철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