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팬텀, 트러스트, 슬로프 월렛 등 원인 불명 공격 당해 문제 파악한 팬텀 측 "취약점 근원 찾겠지만 팬텀 자체 문제 아냐" 솔라나 가격, 이날 8% 가량 하락

[갓잇코리아 / 심영랑 기자]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지갑들이 원인 불명의 취약점 공격을 당해 300만달러(한화 39억원) 이상의 자금을 탈취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의 비수탁형(Non-custodial) 지갑 '팬텀(Phantom)'이 외부 공격을 받아 약 300만 달러(약 39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유출됐다. 솔라나 기반 NFT 마켓 솔포트의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제보를 전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솔라나 월렛 팬텀 내 자산을 새 월렛이나 하드월렛 렛저로 이체하라"고 조언했다. 팬텀은 솔라나 기반의 개인 지갑이다. 팬텀 측은 문제시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caption id="attachment_48926" align="aligncenter" width="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