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일 수원 지역의 창작자와 브랜드를 소개하는 잡지인 ‘요새’ 2호를 발간한다. ‘요새’란 지역 창작자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방어 수단이자, 요새(요즘) 수원 지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창구라는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호는 ‘큐레이션’을 주제로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브랜드의 제품을 선별하고 추천하는 지역 편집샵인 풀꽃, 디드, 탭 세 곳의 인터뷰와 수원에서 다양한 직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지역 창작자들이 추천하는 공간과 독자 리뷰도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