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대표이사 안현호)가 오는 8일 오후 4시 국내외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질의응답(Q&A)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현호 한국항공우주 대표이사. [사진=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와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한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407억원, 영업이익 392억원, 당기순이익 3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4%, 366.67%, 209.2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