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최근 태풍 북상이 예고됨에 따라 도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소독, 혹서기 사양관리, 질병 컨설팅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은 장마나 폭염 등으로 가축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높은 시기다. 이로 인해 열사병이나 소화기 질병(식중독 등)은 물론, 모기 매개성 질병(아까바네병, 유행열 등)이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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