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보호하는 토양소독기 시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8일 우곡면 객기리 서정대 농가에서 '토양 훈증 소독제 노지처리기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토양의 병해충 및 연작장해에 의한 피해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토양소독기는 약제 주입 전 경운 작업을 실시하고 트랙터로 견인되는 주입날의 뒤쪽에 점 주입 형태로 약제를 지중 살포하며, 토양 내에서 기화한 약제의 가스가 외부로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닐 멀칭을 하는 일련의 복합작업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