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센터 사리포구·수암동 등 3곳으로 확대…안산 고유 문화·자연환경 보존·계승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안산시는 기존의 박물관 개념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환경 등을 보존·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안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 동안 대부도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안산의 옛 뱃길과 포구를 상징하는 사리포구 지역 (사동), 전근대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 지역에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