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1야드)의 Creek(OUT), Challenge(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지에이코리아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최가빈(19,삼천리)이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11위를 기록한 최가빈은 최종라운드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뽐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골라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최가빈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9-63)의 기록으로 자신의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