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김관호)는 22일 소속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로부터“목포시체육회 직원 공금 횡령 사건”(이하‘횡령 사건’)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횡령 사건’은 목포시 체육회 소속 회계 담당 직원이 올해 3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생활체육지도자 인건비 등 시 보조금과 체육회 자체 운영비 등 4억 8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7월 18일 목포시 체육회로부터 전남지방경찰청에 고발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