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내 재해위험 가능성이 높은 ‘E(불량)’등급 공동주택이 총 6개 동이 있으나, 행정기관의 이주 노력과 재해방지 대책 없이 무관심 속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여전히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3)은 지난 19일 제364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과정에서 전남도내 ‘E’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현황을 지적하며 전남도와 해당 시·군의 무관심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