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하루 종일 게임만 하던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힘겨워 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술술 작문을 할 만큼 표현력과 사고력도 향상됐어요. 기적에 가까운 발전입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 불평등 완화를 위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이음 독서토론 논술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