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전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였다. 이후 3년 1개월간 전쟁이 지속되고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되기 전까지 한국군과 UN군 776,360명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전쟁이 발발한 6월 25일은 법정기념일로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익히 그 의미를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 또한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할 뜻깊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