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여주지역의 깨끗한 축산환경을 위해 여주시와 여주축협에서 추진중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공모작업이 시작됐다.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1일간에 걸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설치를 위한 후보지 공개모집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은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부숙도 기준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축산농가가 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주시는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