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 (기호 8)이 출마 선언을 한 다음날, 첫 행보로 광주를 찾았다.

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정보기관이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투옥되어 징역 2년 6개월의 감옥생활을 했다.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면서도 광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온 덕분에 경남 출신이지만 광주시민보다 더 광주를 사랑한다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고, 광주시민들에게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다.

광주 첫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은 오월 영령들께 당대표에 출마를 한다는 것을 고하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