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토트넘 초청해 경기 단독 중계…중간 광고 없어 호평 손흥민 효과로 쿠팡플레이 300만 몰렸다! 안나 수지에 이어 토트넘 내한 경기까지 쿠팡플레이 가입자수↑ 자체 제작물 부족은 과제...OTT업계 재편도 이루어 질 듯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최근 토트넘 홋스퍼 초청 경기 중계 및 수지 주연의 안나 등 독보적인 콘텐츠로 MZ세대를 끌어들이면서 와우 회원수 10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쿠팡은 올해 로켓와우 멤버십 요금을 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인상했지만 입지는 굳건한 모습이다. 이용 요금 인상 등의 여파로 지난 1월 이후 회원 감소세를 일시적으로 보였으나 지난달 사용자를 회복했고 최고 기록까지 갈아 치웠다. 로켓와우 회원수는 지난 1분기 900만명을 넘었다. 2018년 말 로켓와우 멤버십을 출시한 이후 4년도 채 되지 않아 가입자 10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지난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73만명을 기록했다. 불과 한달전 311만명에 비해 무려 20% 늘어났다. [caption id="attachment_48709" align="aligncenter" width="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