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국회의원은 제헌절인 7월17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 했다.

설훈 의원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설훈 의원이 소통관 앞에 도착하자 설훈 의원을 기다리던 황진희 도의원, 이재영 도의원, 임은분 시의원, 양정숙 시의원, 박성호 시의원, 장혜영 시의원, 김선화 시의원과 당 부위원장단, 여성위원단 등 지지자 300여명은 '민주당 당대표 진짜는 설훈, 힘쎄고 오래가는 민주당의 에너지 설훈, 드디어 진짜가 나타났다! 당원이 원하는 당대표 설훈"이라는 피킷을 들고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당대표는 설훈’이란 구호를 외치며 설훈 의원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