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성쫀달고사랑회(회장 장현철)는 7월 14일 거류면사무소를 방문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 고성옥수수 '쫀달고'홍보·판매 부스의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올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회 고성옥수수축제가 코로나19 등으로 예산확보가 무산된 데다 옥수수 경매가격까지 폭락하면서 옥수수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고성쫀달고사랑회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이번 홍보·판매 부스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