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8일부터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확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홍성군은 7월 18일부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으로 확대하여 접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4차 접종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었지만,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했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에 선제 대비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한다는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