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BMW, 순수전기 세단 i7 국내 첫 공개…4분기 출시 BMW그룹, 수입차 중 유일하게 부산 모터쇼 참가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도 국내 최초 공개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BMW는 15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앞서 14일 프레스데이에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i7은 BMW가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7시리즈 완전 변경 모델의 순수 전기차로, 국내에는 올해 4분기 i7 x드라이브60가 출시된다. BMW그룹코리아는 BMW와 MINI, BMW모토라드 등 3개 브랜드를 내세워 수입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모터쇼에 참여했다. 국산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한 현대차그룹과 함께 부산모터쇼의 체면을 살려준 셈이다. 한상윤 BMW코리아 사장은 "오늘 BMW 뉴7시리즈 전기모델 i7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인다"며 "고성능 브래드인 BMW M과 MINI JCW이 각각 50주년, 60주년을 맞이한 해다. 4차세대 모빌리티 가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caption id="attachment_48644" align="aligncenter" width="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