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낫싱의 도전, 투명폰으로 승부수 언팩 후 공식 출시…디자인·OS 커스텀 관건 아이폰 연상시키는 UX로 안드로이드폰 시장 새바람 노린다 투명한 뒷판, 974개 LED 활용한 디자인 돋보여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영국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첫 번째 스마트폰인 '폰원'(Phone (1))이 공개됐다. 출고가는 62만원대(399파운드)이다. 국내는 60~70만원대 출고가에 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애플 양강 체제가 고착화된 한국 시장에서 ‘제3 지대’를 노리고 있는 낫싱. 과연 국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영국 테크 스타트업 낫싱은 폰원을 온라인 공개했다. 칼 페이 낫싱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친구와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폰원의 설계 신념이 정체된 업계에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aption id="attachment_48618" align="aligncenter" width="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