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9월 12일, '구로, 청춘'시리즈의 2번째 전시 '공장도시 PLANT CITY' 개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디지털풍경화로 담아낸 가리봉길, 영상과 조명으로 담아낸 도시에서의 휴식, 금천옥상에서 만난 생명체들을 기록한 현대적 동양화, 구로공단과 구로디지털단지가 가진 언어와 이미지를 알고리즘을 통해 대비시킨 작품 등 G밸리의 과거, 협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젊은 작가 4인의 전시회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7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인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MUSEUM G)’은 수출산업을 이끈 구로공단의 산업․노동․역사부터 디지털로 무장한 G밸리 젊은 노동자들의 생활․문화까지 G밸리가 가진 역사와 예술, 연구와 기록 아카이브를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