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중구가 8일 약수동 남산타운 입구와 임대 관리동·경로당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0년 지어진 남산타운은 모두 42개동(분양35, 임대7), 5천 15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특히 임대동은 매봉산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어 아파트 단지 출입구까지 이동하는 데 상당한 불편이 있었으며, 401명의 장애인과 1,200세대가 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거주해 이동편의 확보가 시급한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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