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익스트림 스포츠용 애플워치! '크고 견고해진다' 가장 큰 애플워치 '익스트림 스포츠' 모델 멀티스포츠 모드 등 피트니스 기능 확대! 출시가 최소 699달러 이상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애플이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용 스마트 워치를 내놓는다.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운동선수를 위한 전용 애플워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내부에서는 이 애플워치의 새로운 모델을 '익스플로어 에디션'으로 부르며, 스포츠 선수용 스마트워치를 콘셉트로 기획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지나 야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를 위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워치 익스플로어 에디션은 기존 45mm 크기의 애플워치보다 약 7% 커질 전망이다. 알루미늄보다 강한 금속 재질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며 화면도 더욱 단단하고 배터리 수명 역시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시간 운동을 해도 피트니스 수치 추적이 지속하기 위해서다. 더 커진 화면을 통해 더 많은 피트니스 측정 정보를 한 번에 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애플은 워치OS9에 멀티스포츠 모드, 운동 루틴 강도 추적 기능 등을 새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애플워치8과 마찬가지로 체온측정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가격은 699달러(한화 약 91만원)인 기존의 스테인리스 애플워치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워치8과 SE 등 올해 말 출시가 예정되는 기존 워치 모델에는 대화면이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caption id="attachment_48581" align="aligncenter" width="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