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대구를 위해서 용퇴 결심, 7월 22일 사직서 제출 예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7월 6일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 50년,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감하고 거리낌 없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대구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한 정명섭 사장은 더 큰 대구로의 변화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보면서 비록 취임한 지 2달이 조금 지나 임기말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도시공사가 변화의 물결에 앞장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퇴를 결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