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넘어 스포츠, 패션 분야 인플루언서로 활동 예정 크래프톤과 네오엔터디엑스 협업으로 탄생한 위니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위니'(WINNI)를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홍보에 가상인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위니는 크래프톤과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엔터디엑스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위니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댄스와 스포츠를 좋아하는 21세 공대생으로, 이름은 승리를 뜻하는 영어단어 'Win'에서 따왔다. 위니는 지난달 3일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을 만들고 일상 사진, 댄스커버 영상 등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20여일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했다. 위니는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게임을 넘어 스포츠,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와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들을 비롯한 MZ세대와 다양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인ㄴ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형 배그 모바일 마케팅팀장은 "위니는 배그 모바일 이용자뿐 아니라 MZ세대 팬들과 소통하며 성장해나갈 가상 인플루언서"라며 "앞으로 위니가 선보일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aption id="attachment_48546" align="aligncenter" width="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