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큰 우크라이나 비행기 므리야(꿈)는 파괴되었지만 우리의 꿈은 계속될 겁니다.”

재독 비영리 법인단체 ‘이히할테디히(Ich haltedich)’의 지원으로 지난달 27일 입국한 우크라이나 대학생 댄스팀 므리야의 말이다.

제10회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므리야팀을 비롯해 전 세계 6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교류하며 문화를 배우고, 인성을 키우는 ‘2022 IYF 월드캠프’가 3일(일) 저녁 개막했다. 9일까지 6박 7일 동안 캠프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