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지난 6월 29일(수), 7월 1일(금) 2차례에 걸쳐 영암군 가족지원센터(삼호읍)에서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들의 취업 연계성을 높이고 사회활동범위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22년 다문화 이주여성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다문화 운전면허 교실은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의 관내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국내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영암 외사경찰의 협조를 받아 운전면허필기 합격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필기 합격자 대상 실기교육비용(운전면허학원등록)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우즈벡 이주여성 21명의 수강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생들에게 자국어 운전면허시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문제풀이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