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경찰서(서장 위동섭)에서는 지난 1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신종 드론 테러를 가상하여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및 제 8539부대 3대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 폭발물을 매단 드론이 침입하여 차량을 폭발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폭발 상황에서 테러범 진압, 대피 및 인명구조, 화재 진화 등을 실시하였고 각 기관은 맡은 역할을 숙지하여 테러 상황에서의 유기적인 대응조치 능력을 향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