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유물 재구성해 12월 재개 , ‘복원 자격루’는 국립중앙과학관 이전 전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지하층에 위치한 '과학문화' 전시실을 개편하기 위하여 임시로 닫는다.

'과학문화' 전시실은 돌에 새긴 천문도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국보)을 필두로 천문 관련 유물 중심으로 새롭게 재배치되어 조선 왕실의 통치와 과학문화의 관계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12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