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총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은 관내 30여 의료기관에 원숭이두창 의료진 안내서를 배부했다. 또 의심 환자 내원 시 주의사항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환자(의심) 모니터링, 역학조사, 병상 배정, 검사·치료 협업체계 유지, 긴급 연락체계 구축 등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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