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의 7월 국제선 운항 재개와 함께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확충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운항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되면서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중단됐다. 국내선 여객 수요마저 급감해 2019년 89만 명이었던 공항 이용객은 2021년 2만 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