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중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중구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022 청소년문화예술학교'를 열고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모집강좌는 모두 11개로 미술을 통해 나를 알아보고 친구들과 감정·생각을 공유하는 '미술로 알아보는 나 사용법, 내 마음의 베이스캠프', 영화 기초연기 실습과 단편영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오늘은 배우, 내일은 감독', 가상세계에서 재료와 공간의 제약 없이 유화를 그리는 'VR페인팅, 미래를 그리다', 장애인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고 재활용 팝업북을 만드는 '북유럽(Book U Love)·피카북(Pick a Book)',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세계가 반한 K-문화', 목공작업을 배우는 '나무의 가치, 나무랑 같이', 연극과 뮤지컬을 배우는 '연희야 놀자', 영상편집 기술을 체험하고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영상편집'이 있다. 이 밖에도 '천상열차이야기', '즐겁게 춤을 추다가', '21세기 고향 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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